어제 뉴스에서 맞벌이 부부 약 5,000명이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에 탈락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. 부부 합산 연소득이 각각 5,000만 원씩만 돼도 우대형 소득 기준을 초과해서입니다. 이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제가 느낀 건 황당함이었습니다. 열심히 일해서 둘이 합쳐 번 돈이, 오히려 정책 지원에서 밀려나는 근거가 된다는 게 쉽게 납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, 44만 명 중 11만 명이 탈락한 이유청년미래적금은 실질 수익률이 최고 연 19.4% 수준으로, 기존 청년도약계좌보다 혜택이 한층 강화된 상품입니다. 당연히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이 너도나도 갈아타기를 신청했고, 2차 모집 기준 신청자는 234만 3,000명에 달했습니다. 그런데 이 가운데 79만 6,000명, 비율로 따지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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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9. 09:54